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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뽀빠이의 에너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시금치는 주부들의 가장 만만한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무침, 된장찌개, 김밥 등 여러 음식의 재료로도 쓰이고 그만큼 영양도 많아 아이들의 반찬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시금치는 비트, 근대 등과 같은 명아줏과에 속하는 식물로 가시의 유무, 종자의 형태, 잎의 모양 등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나뉩니다. 주로 뿌리의 붉은 부분이 단맛을 내며 식욕을 자극합니다.



‘페르시아의 허브’라고 알려지기 시작한 후 11세기 무어인들에 의해 스페인에 소개 되었으며, 16세기 이후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초기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최대 생산지는 중국이며, 최대 상업적 생산지는 미국과 네덜란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K와 섬유질, 철분, 마그네슘, 망간,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각 기능에 도움을 주는 엽산의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루테인과 같은 성분도 풍부합니다.


루테인은 눈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시금치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건강이 필요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재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다른 어떤 채소보다 간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빨간색 시금치 추출물은 직장암과 유방암 세포의 증식 방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시금치에 함유된 천연 항산화성분은 전립선암의 진행을 억제시킨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으며, 뇌손상을 입은 쥐에서 시금치를 포함한 식단을 투여한 결과 손상 조직이 줄어들고 뇌기능이 활발해진 것으로 확인된바 있습니다.




하지만 수확 한 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영양소가 손실되기 때문에 신선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는 급속 냉동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시금치는 줄기가 진한 녹색으로 시늘지 않는 것이 좋고, 씻지 않은 채 비닐에 담에 냉장 보관할 경우 약 4일 정도 신선도를유지하면서 영양소 파괴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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